카테고리 없음2018. 3. 6. 09:50



돈을 한번 신나게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런데 신나게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1도 안해봤다. 평생 알뜰하게 살아오는 것이 나의 큰 행복이었다.ㅋㅋㅋㅋ 돈을 마구마구 쓰면 엄청 불안해하는 1인이기도했기 때문이다.  히자만, 그래도 살다보니 이런 저런 일이 생기네. 내 평생 이런 큰 지름은 없었으며, 내 인생 이렇게 큰 무서운 일은 처음이다.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을 이렇게 해대는 것이 진정 옳은 일인가? 혹은 자명한 일인가 싶다. 사실 이건 정답이 없는 일이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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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8. 3. 2. 08:45



요새 노브랜드 엄청나게 먹어보고 있다. 예전부터도 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아. 요즘 이것저것 골라서 먹어보는데, 그 중에서 가격대비 괜찮은 과자를 하나 찾았다. 바로 짱구랑 비슷한 맛인 맛짱이다. 물론 오리지널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양대비를 생각하면 충분히 장점이 많은 것 같다. 대부분 작은 소기업에서 만들어내는 것인데, 일단 판매를 노브랜드라는 걸로 하고 있지..일절 광고도 하지않고 말이지..처음 로드샵 나올때 같은 신선함. 광고하고 모델넣고 해서 가격 올라가면 안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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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8. 2. 28. 14:13



유튜브를 보다보면 가끔 손발이 오그라드는 광고가 나온다. 사실, 일반 티비에서는 나오지 않을, 아니 나오지 못할 아주 오글오글 거리는 것들이 많이 나온다. 아무래도 유튜브다보니깐 그런거 같은데, 나는 나 혼자라도 그런 걸 오래 못보는 스타일이라서 진짜 미칠만큼 재빠르게 넘긴다.ㅋㅋㅋ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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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8. 2. 26. 15:20



나에게 지난 가을은 그래..몹쓸 가을이었다. 그냥 지나쳐갔으면 하는 그런 하나의 이벤트가 갑자기 나의 현실이 되어버렸다. 그냥 지나갔었어야하는건데..아니면 그냥 가볍게 반+반 이렇게 내서 작은거 하나 사고 말았어야하는건데..이 무슨 몹쓸 일을 한거야. 그냥 한순간이라며 그냥 스쳐지나갔었어야하는건데, 그냥 우리 사는 것에 모든 것을 몰입했었어야하는 건데..이 무슨 일을 한거지..무슨 일이지..내가 뭔 일을 한지 아는 사람?? 아..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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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8. 2. 25. 20:25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에게 잘해주는 것은 쉬운 일이다. 쉬운 일이라기 보다는 당연한 일이다. 자기에게 좋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 사람, 좋은 감정을 가지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느냐로 영성 지능을 판가름하게 되는것이다. 그걸 양심이라고 하면, 양심없는 것을 엄청 쿨한 사람으로 여겨서 그렇게 쓰지 않는다. 하기야 영성 지능으로 써도 난 지능이 모자라는 사람이야..이럼서 무식하게 나가는 사람이 있을수는 있지만, 적어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


그거 하나만 생각하면 된다, 내가 그 사람에게 받고 싶은 반응 그대로 그 사람한테 해주는 것이다. 그 사람이 나를 인정해주길 바라고 이해해주길 바라면, 내가 그 사람을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면 된다. 물론 그게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더더군다나 나를 싫어라하는 사람에게.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한단계씩 올라가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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