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3. 12. 14:12




이제 몇 개월만 있으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지 모른다. 아마도 실제로 가서 살다보면 더 엄청나고 많은 일이 생기겠고, 사실 그동안은 너무나도 아무생각없이 살았었다. 그래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완전히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하는 그런 일이 생긴것이다. 나도 모르게 어영부영 여기까지 와버렸다. 이게 반은 좋은 일, 반은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나쁜 짓은 아니니깐, 적어도 말이다. 물론 약간은 바보같은 짓임에는 틀림없지만, 나쁜 짓은 아니라는 것.

Posted by 정보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