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2. 26. 15:20



나에게 지난 가을은 그래..몹쓸 가을이었다. 그냥 지나쳐갔으면 하는 그런 하나의 이벤트가 갑자기 나의 현실이 되어버렸다. 그냥 지나갔었어야하는건데..아니면 그냥 가볍게 반+반 이렇게 내서 작은거 하나 사고 말았어야하는건데..이 무슨 몹쓸 일을 한거야. 그냥 한순간이라며 그냥 스쳐지나갔었어야하는건데, 그냥 우리 사는 것에 모든 것을 몰입했었어야하는 건데..이 무슨 일을 한거지..무슨 일이지..내가 뭔 일을 한지 아는 사람?? 아..무섭다

Posted by 정보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