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3. 24. 19:15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릴때 철학 같은거 좋아했었던거 같다. 점수도 곧잘 받았고, 어려운 것을 이해하는것을 좋아라했던거 같다. 물론 그 이후에는 삶에 찌들어서 살다보니, 관심은 점점 멀어졌고, 마음법을 제대로 못쓰고 그렇게 병이 나고, 병이 낫는 중에 경험했던 카타르시스?? 그 느낌때문에 여러가지 공부를 하게 되었고, 불교에 마음공부를 공부하게 되었다. 사실 불교가 나의 종교라고는 말할수는 없다. 아는 스님도, 아는 절도 없다. 하지만, 나름 거기서 알려주는 수련법은 꽤나 나랑 잘 맞아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다. 뭐든 시절인연이 되어야한다는 말..그건 진짜 맞는 말 같다.

Posted by 정보톡톡